한국야쿠르트, 야쿠르트 아줌가가 전하는 '하루과일' 선봬

2018-05-22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컵으로 과일을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하루과일'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매일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쉽게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아울러 국내산 사과,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과일을 바로 먹을 수 있게 야쿠르트 아줌마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한국야쿠르트는 각 제품에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제조 후 단 7일만 유통할 계획이다. 하루과일은 연중 매일 만날 수 있는 '사과&방울토마토'와 제철과일로 구성된 제품 2종으로 출시된다. 제철과일 제품은 오는 7월 '사과&거봉'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철 과일 구성제품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하루과일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바쁜 일상으로 매일 과일을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들을 위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음료 '하루야채'로 온 국민의 야채섭취 식생활 습관 개선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야쿠르트가 '하루과일'을 통해 또 한 번 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 매일 먹는 과일 습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