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형지엘리트, ‘꿈이 쌓이는 엘리트 저꿈통’ 캠페인 진행

2017-09-01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을 운영하는 형지엘리트는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꿈이 쌓이는 엘리트 저꿈통’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리점들이 교복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부하던 기존 활동에서 소비자들도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확대한 캠페인으로, 쉬운 기부 여건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와 관련 ‘저꿈통’은 ‘저금통’과 ‘꿈’의 합성어이며, 작은 기부가 모이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1일부터 전국 200여개의 대리점에 ‘엘리트 저꿈통’이 비치되며, 매장을 찾는 소비자라면 누구든지 쉽게 기부 가능하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엘리트학생복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취약 계층의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한다. 형지엘리트는 ‘꿈이 쌓이는 엘리트 저꿈통’ 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진행한 ‘고교패션컨테스트’ 후원을 비롯해 우리 문화재를 가꾸고 배울 수 있는 ‘한문화재 한지킴이’ 프로그램과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 및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엘리트 나라사랑캠프’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형지엘리트는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캠페인은 형지엘리트와 소비자가 함께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을 뿐 아니라 기부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