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주유소와 함께 ‘행복나눔 캠페인’ 전개

2018-05-24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S-OIL은 영업사원들이 계열주유소와 공동으로 전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는 24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에게 후원금 3억 3천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300개의 S-OIL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 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목욕, 청소, 문화체험 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S-OIL은 전국의 22개 판매지사 별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갖는다.
 
S-OIL은 지난 2011년부터 임직원들이 주유소와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펼쳐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에쓰-오일의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유소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S-OIL 임직원들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