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전남 목포시에서 행복한 케익교실 열어
2018-05-26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SPC그룹은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LH행복꿈터용해지역아동센터’를 찾아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아동복지기관에 생일파티를 위한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매월 1곳을 찾아가 케익교실을 열어주는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다.
5월에는 전남도청 및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의 협조를 받아 전라남도 내 100곳의 아동복지기관에 대형 케익 318개, 빵 3180개를 전달했다.
이날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는 LH행복꿈터용해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과 함께 생크림 케이크를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를 통해 전국 4500여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익 1만 1500개와 빵 8만 5000여개를 지원했다.
또한 배스킨라빈스 ‘핑크카’를 통해 도서산간 오지의 초등학교와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 해피버스데이파티는 전국 복지시설 아동들이 행복한 생일을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케익교실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2012년부터 진행한 지역사회 나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서산간 지역을 비롯해 전국 구석구석 아이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행복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