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청소년 교육 지원 공부방 600호 전달

2018-05-26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미아동에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공부방을 조성해 주는 ‘KB스타비(飛)’공부방 600호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KB스타비(飛)’공부방은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전국 500가정에 공부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0가정을 추가로 지원해 총 600호의 공부방이 조성됐다. ‘KB스타비(飛)’공부방 600호에 선정된 가정은 12평의 협소한 공간에서 베트남이 모국인 어머니와 은비(18, 가명), 은우(13, 가명), 은주(8, 가명) 총 4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울러 찢어진 벽지, 낡은 책상과 의자, 곰팡이로 인한 비위생적인 환경과 해충들이 가득했던 집은‘KB스타비(飛)’를 만나 희망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이번 600호는 수혜자의 특성을 고려해 곰팡이 제거 및 도배 장판 교체, 친환경적인 맞춤형 원목가구를 지원하고, 피복이 벗겨진 전선으로 인해 늘 화재위험이 도사리던 가정에 전기공사를 지원했다. 또 한창 사춘기로 예민한 은비와 은우에게 각자의 방과 컴퓨터를 선물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KB국민은행 신홍섭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 모든 일에 열정을 가져주길 당부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멘토링(Mentoring), 학습지원(Assisting), 진로설계(Planning)를 통해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꿈의 지도(M.A.P) 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