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향오리 열탄불고기,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 7만팩 돌파
2018-06-08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다향오리는 ‘열탄불고기’ 출시 두 달여 만에 누적 판매량 7만팩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첫 선을 보인 ‘열탄불고기’는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만팩을 돌파하면서 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열탄불고기는 다향오리가 키운 100% 국내산 오리만을 가공한 양념육으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불고기 소스, 풍미 등을 더해주는 고소유와 함께 깊은 불 맛을 느낄 수 있어 출시 직후부터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열탄불고기는 재료를 고르고 손질하는 번거로운 과정 없이 동봉된 소스와 함께 굽기만 하면 완성되는 반조리 식품으로,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가구나 워킹맘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오리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열탄불고기 볶음밥용 특제 소스는 주부 소비자 모니터 요원으로부터 별도 제품 출시 요청을 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다향오리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다향 오리 연구소를 설립해 신메뉴 개발 및 제품 연구는 물론 소비자 모니터 요원의 솔직한 피드백을 받는 등, 오리고기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소비자들에게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오리고기를 일상식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맛과 품질, 편의성을 차별화시킨 제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