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솔루션 등 4개사, 코스닥 시장 상장예비심사 통과
2018-06-09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니언스 등 4개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예비심사를 통과한 기업은 데이타솔루션, 지니언스, 아이비케이에스지엠비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법인 세화피앤씨), 유안타제1호기업인수목적(합병대상법인 글로벌텍스프리) 등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SI) 및 관리업체인 데이타솔루션은 지난해 연결 회계 기준 매출액은 1008억 2000만원, 순이익은 30억 5400만원을 달성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지니언스는 지난해 매출액 206억 1500만원, 순이익은 36억 58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이다.
세화피앤씨는 염모제, 헤어케어 제품 등 화장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292억 3600만원, 순이익은 16억 9200만원이다. 상장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글로벌텍스프리는 외국인 내국세 환급 등 금융관련 서비스업체다. 지난해 매출액은 407억 5200만원, 순이익은 46억 3100만원을 달성했다. 상장주관사는 유안타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