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제주, ‘굿 초이스 DIY 패키지’ 출시

2017-09-04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나만의 스타일에 맞춘 제주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가을전용 ‘굿 초이스 DIY(Do It Yourself)패키지’를 새롭게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이용 가능하며, 디럭스 레이크 뷰 룸 1박과 조식2인, 더라운지 딜라이트 메뉴(지중해식 해산물 모둠, 허브 샐러드, 생맥주 2잔), 사계절 야외 온수풀 ‘해온’2인 등 이용의 혜택이 기본으로 포함됐다. 또 미식 여행을 즐기고 싶은 고객은 ‘조식과 뷔페 레스토랑 할인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조식과 이국적인 야자수로 둘러싸인 야외정원에서 풀사이드 브런치 뷔페, 럭셔리한 화산분수쇼 석식뷔페를 모두 20%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을 계획한 고객을 위해 ‘ACE 키즈 체험 프로그램과 키즈캠프 옵션’도 마련됐다. ACE 키즈 체험 프로그램은 정가 대비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감귤 쿠키 만들기, 건담 시티 만들기, 꿀밤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객실에서의 편안한 휴식이 절실한 사람들을 위한 ‘객실 업그레이드 옵션’도 있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파란 하늘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객실이나 가족 여행에 안성맞춤인 패밀리 트윈 객실로 업그레이드 하는 비용을 20% 할인된다.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4일부터 17일 사이 투숙시, ACE 감귤 투어 2인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감귤체험 농장에서 약 3시간동안 감귤을 마음껏 맛보고 직접 수확한 후 가져올 수도 있어 또 하나의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롯데호텔제주는 지난달 5일 사계절 야외 스파&가든 ‘해온’에 신규 휴양 시설 ‘루프탑 테라스’를 140평 규모로 오픈했다. 루프탑 테라스는 80여개의 선베드가 구비된 2층 테라스와 해온 카페로 구성돼 청명한 제주의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