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상장폐지 면했다...개선기간 1년 부여받아

2018-06-14     박대용 기자
[파인내셜리뷰=박대용 기자] 상장폐기에 놓였던 STX가 극적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유가증권시장본부 기업심사위원회에서 STX의 상장 적격성을 심사한 결과 오는 2013년 6월 13일까지 1년 동안 개선 기간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이 기간 동안 STX 주권의 매매거래는 계속 정지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개선 기간 종료 후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 적격성 유지 여부를 심의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