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6월 19일

2018-06-19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6월 16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361.83(+0.01%),
코스피200(야간선물) 306.75(-0.20%),
다우 21,384.28(+0.11%)
나스닥 6,151.76(-0.22%)

2. 환율
원/달러 현물 1,134.18원(+0.88%)
엔/달러 110.88(-0.05%)
달러/유로 1.12(+0.48%)

3. 국제유가
WTI $44.74(+0.63%),
두바이 $045.83(+0.44%)

4. 기타원자재
금 $1,256.50(+0.15%)
필라델피아반도체 1,067.23(-0.33%)

5. 주요 기사
· 16일 미시간대가 발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94.5를 기록하며 전월치 97.1과 예상치97.0을 모두 하회하고 16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Bloomberg)

· 16일 미 상무부가 발표한 5월 주택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5.5% 감소한 109만2천 건을 기록하며 시장예상치 3.4% 증가를 하회. 5월 주택착공 허가 건수 역시 4.9% 줄어든 116만8천채로 집계되어 예상치 0.8% 증가를 밑돔(Bloomberg) · 일본중앙은행은 6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정책금리를 -0.1%로 동결하고 국채 10년물 금리도 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 은행은 일본 경제가 개선되고 있으나 물가상승률 목표치 2% 달성하기까지는 거리가 있다며 완화정책 논의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을 밝힘(Bloomberg) · EU의 5월 신규 자동차등록 대수가 138만 7천대를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독일이 12.9% 증가한 것을 비롯해 스페인 11.2%, 프랑스 8.9%, 이탈리아 8.2% 등 주요국 대부분이 증가세를 기록함(Bloomberg)

■ 주요 이슈

· 5월 주택착공실적은 전월 대비 5.5% 감소한 109만2천채 기록. 예상치는 3.4% 증가한 121만채. 이는 석 달째 감소하며 주택 공급에 대한 우려 증가. · 6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전월 97.1에서 94.5로 감소.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 예상치는 97.0. · 댈러스 연은 총재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기 전 물가상승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 또한,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번 FOMC에서 금리 인상에 반대한 것은 물가가 금리 인상을 정당화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언급. · 서머스 전 미 재무장관은 연준의 점도표는 앞으로 18개월간 네 차례의 금리 인상을 예상하지만, 시장은 두 번 이하만을 기대하고 있다고 발언. · 유로그룹은 그리스에 85억 유로 규모의 대출을 두차례에 걸쳐 새로 지급하기로 결정. · 국제유가는 반등. 하지만, 주간으로는 4주 연속 하락.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와 휘발유 수요 둔화가 글로벌 원유시장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로 유가 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