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삼성농아원과 사랑의 트레킹 봉사활동 전개

2018-06-19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17일 결연 복지시설인 삼성농아원 어린이들과 함께 ‘곤지암 화담숲 사랑의 트레킹’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농아원은 서울 동작구 상동동에 위치한 청각장애 아동 보육 및 장애인 복지 발전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57년 설립됐다. 산업은행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사랑의 트레킹’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곤지암 화담숲을 3시간 정도 걷는 트레킹을 전개했다. 이날 산업은행 자원봉사단(With You) 직원들과 삼성농아원 어린이와 교사 등 40여명은 화담숲 산책길을 함께 걸으면서 자연을 탐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은 삼성농아원과 지난 1996년에 결연을 맺고 지난 22년간 매달 정기적인 주말봉사활동과 후원을 해왔다. 또한 트레킹뿐만 아니라 농구와 탁구교실, 문화예술 공연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