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여름에 꼭 맞는 뉴질랜드 와인 ‘머드하우스’ 선봬
2018-06-19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하이트진로는 뉴질랜드 와인 ‘머드하우스(Mud House)’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머드하우스’는 호주·뉴질랜드를 기반으로 미국·남미·유럽 등 세계 곳곳에 와이너리를 가진 세계 5대 와인기업 ‘아코레이드’사의 인기 제품이다. 지난 2014년 영국에서 선보인 이후 2년만에 매출 345억원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 와인은 뉴질랜드 말보로와 와이파이밸리, 센트럴오타고 지역에서 생산된다. 이 지역은 프랑스와 비슷한 서안해양성 기후를 지녔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강수량도 일정해 포도 품질이 좋다.
하이트진로는 머드하우스 화이트와인 3종과 레드와인 1종 등 총 4종을 국내에 들여왔다.
‘머드하우스 말보로 피노그리’는 지난 2015년 슈피겔라우 국제와인 출품전에서 금메달, 2013년 에어 뉴질랜드 와인어워드 금메달을 수상했다.
아울러 ‘머드하우스 싱글빈야드 소비뇽블랑’은 지난해 말보로 와인어워드 골드트로피와 차이나 와인·스피릿 어워드 금메달 등을 받은 제품이다.
또한 ‘머드하우스 센트럴 오타고 피노누아’는 2016년 와인 전문지 와인 스펙테이터가 뽑은 올해의 100대 와인에 뽑혔다.
하이트진로 관게자는 “가격은 5만~7만원 정도”라며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롯데백화점 등에서 판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