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슈진 등 7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 청구

2018-06-19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2일~16일 라파스·영화테크·유티아이·티슈진인코퍼레이티드와 스팩합병 3곳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술특례상장을 청구한 라파스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주요 제품이다. 지난해 매출액 94억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영화테크는 자동차 부품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614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유티아이는 카메라 윈도우 등을 생산하는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지난해 연결 회계 기준 매출액 389억원, 영업이익 123억원, 당기순이익 123억원을 실현했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티슈진은 마이크로니들패치 등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로, 코오롱의 자회사다. 주요 제품은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인보사'(Invossa)로 지난해 매출액 94억원, 영업이익 1억9천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교육용 로봇 제조업체인 로보로보는 하나므스트4호기업인수목적과 스팩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코넥스 상장사인 미래자원엠엘과 줌인터넷은 각각 하나머스트5호기업인수목적, 골든브릿지제3호기업인수목적과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