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6월 20일

2018-06-20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6월 19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370.90(+0.38%),
코스피200(야간선물) 309.95(+0.26%),
다우 21,528.99(+0.68%)
나스닥 6,239.01(+1.42%)

2. 환율
원/달러 현물 1,132.65원(-0.14%)
엔/달러 111.55(0.02%)
달러/유로 1.11(-0.09%)

3. 국제유가
WTI $44.20(-1.21%),
두바이 $045.97(+0.31%)

4. 기타원자재
금 $1,246.70(-0.78%)
필라델피아반도체 1,087.92(+1.94%)

5. 주요 기사
· 윌리엄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경제 회복 장기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진단. 완화적 조치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실업률이 심각하게 떨어지고 물가 급등을 유발하는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부연 (Bloomberg)

· 20일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투자은행(IB)들은 연준의 양적긴축(QT) 개시 시기가 9월이 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남. 대다수 IB들은 다음 기준금리 인상을 12월로 예상 (Bloomberg) · 신용평가사 피치는 세계 경제가 올해 2.9% 성장하고, 내년에는 3.1%로 더 빨리 성장할 것으로 전망. 미국은 올해 3% 성장에 못 미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유럽의 성장 회복이 가장 두드러진다고 판단 (MarketWatch) · 일란 고우지파인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최근 브라질의 정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으나 연금 및 노동개혁 과제들은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 또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하는 한 기준금리 인하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힘 (WSJ) ·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장관은 미국의 셰일 생간과 리비아 및 나이지리아의 원유 증산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는 원유시장이 균형을 잡을 것이라고 예상 (Reuters)

■ 주요 이슈

· 다우지수는 장중과 마감가 모두 지난 14일 달성한 최고치를 경신. S&P지수도 지난 13일 기록한 최고치 경신. 기술주 상승 영향. ·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 뉴욕 연은은 2분기 GDP 성장 전망률을 기존의 연간 2.3%에서 1.9%로, 3분기 GDP 전망치도 1.5%로 기존의 1.8%에서 하향 조정. · 더들리 뉴욕 연준 총재는 점진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경제 회복 장기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 또한, 또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면서 물가가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 · 푸랑스 총선 결선 투표서 마크롱의 압승으로 유럽의 정치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프랑스의 성장률도 내년엔 1.7%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 · 유럽연합과 영국 사이에 브렉시트 회담이 시작. 브렉시트 협상이 시작 되면서 이 또한 불확실성을 다소 완화시켜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