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트호텔 by 켄싱턴(부산 광안리 소재)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문라이트 비어 파티’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루프탑 스카이덱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맥주 무제한 파티가 이어지며,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생맥주로는 엔젤링이 매력적인 아사히와 부드러운 호가든, 시트러스 향의 레드락 IPA, 스텔라 아르투아와 스타우트 등 5종이며, 이와 함께 켄트호텔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BBQ플래터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미니바, 필로우 메뉴 서비스, 맥주 무제한 2인, BBQ플래터 2인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켄트호텔은 지난해 5월 부산 최초 마린 부티크 콘셉트로 오픈한 신규 호텔이다. 켄트호텔 16층에 위치한 루프탑 스카이덱은 광안대교가 한눈에 펼쳐져 부산 광안리 최고의 뷰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이랜드 켄트호텔 관계자는 “이번 맥주 파티는 숙박을 하지 않는 고객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며 “광안리 바닷가 최고 전망을 자랑하는 루프탑에서 팝&일렉트로닉 음악과 함께 무제한 맥주와 고기를 즐길 수 있어 여름 밤에 가장 어울리는 이벤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