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은닉재산 신고 안내 웹툰 제작
2018-06-26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금융부실 관련자의 은닉재산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신고 유도를 위해 은닉재산 대상과 신고절차 등을 쉽게 설명한 홍보 웹툰을 제작·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 웹툰은 은닉재산 발견과 신고 우수 사례로 선별된 국내외 각 1편의 사례를 웹툰으로 제작한 것으로 예보 블로그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예보는 외교부와 협력해 전세계 163개국 재외공관 홈페이지에도 금융부실 관련자의 은닉재산 신고센터 배너를 게시할 계획이다.
예보 관계자는 “지난 2002년 5월부터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까지 364건(462억원)의 은닉재산을 회수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