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임직원 가족 여름맞이 봉사캠프 전개
2018-06-27 정순길 기자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24일부터 1박 2일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한사랑마을’에서 ‘임직원 가족 여름맞이 봉사캠프’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캠프에는 한화건설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해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을 실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에서 한화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안마를 해주고 함께 산책을 하며 치료를 도왔다. 또 한화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은 장애인 생활실과 식당 등을 청소하고 식사보조 등의 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감자캐기 등의 농촌체험활동과 봉사에 관한 강연을 수강하는 나눔교육을 통해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들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화건설 지원팀 최명동 대리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보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해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매년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를 진행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한화건설은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를 비롯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 ‘건축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한화건설은 지난해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에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며 “올해도 2000여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