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퇴근 후 나를 위한 톡톡(talk talk)’ 개최

2018-07-01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3040대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퇴근 후 나를 위한 톡톡(talk talk)’특강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퇴근 후 나를 위한 톡톡(talk talk)’은 은퇴준비의 필요성 및 실천방법에 대한 특강과 함께 금융전문가 상담을 지원해주는 은퇴설계 프로그램으로, 은퇴준비에 대한 3040 세대의 높은 관심과 트렌드를 반영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특히, 퇴근 후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평소 금융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이 대부분 참여했다. 행사 1부에서는 ‘당신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손미나 작가의 능동적인 삶에 대한 본인의 철학과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나의노후 완전정복’을 주제로 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은퇴준비 팁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아울러 개별 상담을 원하는 참석자를 위해 KB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상담부스도 운영됐으며, 자산관리 궁금증 상담과 부동산, 세무, 증권, 보험 등 분야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30대 여성 참여자는“직장생활이 바빠서 은퇴 이후 생활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서 은퇴준비의 필요성과 연금자산 관리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행복한 은퇴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은퇴준비시기의 고객들이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연금자산 종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