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7월 3일

2018-07-03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6월 30일

1. 주식시장
코스피 2,391.79(-0.16%),
코스피200(야간선물) 313.15(+0.08%),
다우 21,349.63(+0.29%)
나스닥 6,140.42(-0.06%)

2. 환율
원/달러 현물 1,144.14원(+0.25%)
엔/달러 112.22(-0.15%)
달러/유로 1.14(+-0.05%)

3. 국제유가
WTI $46.04(+2.47%),
두바이 $046.60(+0.54%)

4. 기타원자재
금 $1,242.30(-0.28%)
필라델피아반도체 1,034.91(-0.53%)

5. 주요 기사
·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대비 0.1% 증가하며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4월치 0.4% 증가 대비 둔화된 모습을 보임(Bloomberg)

·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는 전년동기대비 1.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어 시장예상치 1.2% 증가를 상회함. 에너지,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동기대비 1.1% 상승하며 5월치 0.9% 증가를 상회함(Bloomberg) · 독일연방청이 발표한 독일 6월 실업률은 5.7%로 집계되어 전월과 같은 수치를 기록하고 독일 통일 이래 최저 수준을 이어감. 독일 실업인구는 전월대비 7천명 증가를 기록 · 독일 중앙은행 바이트만 총재는 유럽중앙은행의 양적완화 종료 시기에 대한 질문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힘. 바이트만 총재는 다만 어느 정도의 양적완화는 지속되어야 하며 그 수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함(WSJ) · 중국 인민은행은 2일 중국과 홍콩 채권시장의 교차거래인 채권퉁 개통을 발표함. 골드만삭스는 채권퉁 이후 글로벌 채권지수에 중국 시장이 편입될 경우 최대 2천500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6월 제조업 PMI는 51.7로 집계되어 예상치 51.1과 전월치 51.2를 상회함. 제조업 PMI는 11 개월래 연속 확장세를 기록

■ 주요 이슈

· 5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1% 증가. 이는 예상치 0.1% 증가에 부합. 지난 5월 미국의 소비지출 증가세가 4개월래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전달에 비해 둔화. ·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5월에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 대비로는 1.4% 상승. 전달의 전년비 1.7% 상승에서 둔화한 것이며 6개월래 가장 작은 오름폭. ·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9.4에서 65.7로 상승. 이는 2014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3년여래 최고치. · ECB는 근원 물가 상승을 좋아하지만 물가 상승이 독일에 집중된 것은 우려 사항. 테이퍼링은 내년에 실행될 것으로 예상. 하지만,  ECB는 정상화 속도가 점진적이고 금리 인상은 훨씬 멀다고 계속 말할 것으로 예상. · 블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FOMC가 지난 90일 동안 지표보다 매우 매파적이었다며 다음번 금리 인상을 내년에 하자고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