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썸머 세일’ 실시...기능성 아이템 특가 제공

2018-07-03     남인영 기자
[파인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유니클로(UNIQLO)는 오는 13일까지 무더위와 습기 때문에 고민인 여름철에 뛰어난 기능성으로 쾌적함을 더하는 필수 아이템을 특별가에 선보이는 ‘썸머 세일(SUMMER SALE)’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장마전선의 북상과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와 열대야가 예고된 가운데, 유니클로 ‘썸머 세일’은 여름철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이너웨어부터 티셔츠, 풀짚 후디 등 다양한 상품들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특별가에 만나볼 수 있는 대표 상품인 ‘에어리즘(AIRism)’은 유니클로가 세계적인 섬유회사인 ‘도레이(Toray)’ 및 ‘아사히 카세이(Asahi Kasei)’와 공동 개발한 신소재 이너웨어다. 아울러 극세사 섬유가 공기층을 형성해 높은 습도로 인한 불쾌함을 해소하고 땀을 빠르게 흡수한다. 또한 입는 순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접촉냉감’ 기능과 냄새의 원인을 흡착 및 중화시키는 ‘소취’ 기능으로 쾌적함을 선사한다. 특히, 여성용 ‘패디드 케미솔’은 겨드랑이 부분에 땀 흡수 패드가 부착되어 겨드랑이 부분 땀 얼룩 걱정을 덜어준다. 기본 이너웨어뿐만 아니라 에어리즘 소재로 만든 다양한 상품들도 특별가에 제공된다. 이와 함께 유니클로가 도레이와 함께 개발한 신소재로 뛰어난 속건성을 갖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세탁 후에도 건조가 빠른 ‘드라이-EX’ 상품들도 특별가에 판매된다. 이 외에도 그래픽 티셔츠 및 쇼트 팬츠 등 다양한 여름철 필수 아이템을 특별가에 선보이는 유니클로 ‘썸머 세일’은 오는 13일까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