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롯데월드타워 12층에 금융센터 개점
2018-07-04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 (Lotte World Tower Banking Center) 개점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박필준 우리은행 노동조합위원장, 황각규 롯데그룹 사장 등 롯데계열사 임원과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김동만 전(前) 한국노총위원장, 박광민 KMP 대표이사, 이숙희 두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난달 12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는 서울 롯데월드타워 12층 파이낸스 센터에 총 1680㎡ 규모로 마련됐다.
롯데월드타워 금융센터는 기업금융센터와 PB센터, 부동산투자 및 세무설계 자문센터, 글로벌투자지원센터(FDI) 등을 한 곳에 모은 종합금융센터다.
아울러 기업금융, 자산관리, 수출입업무, 해외투자 등 다양한 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블라인드 글라스를 이용한 별도의 상담 공간을 마련해 일대일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