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마케팅 전성시대...나만의 유일한 브랜드를 만들자”

2018-07-05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녹색 병을 바라보며, 자신만의 상상력 바다로 홀짝 빠져 보자” 5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롯데 처음처럼과 함께 나만의 개성 있는 소주 라벨을 만들 수 있는 스티커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색다른 재미가 있는 행사를 고민하던 GS25 주류 MD가 남과 다른 나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경험를 중요시하는 2030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세계에서 유일한 자신만의 라벨을 만들어 보는 것은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이 결국 이번에 제공하는 라벨 제작용 스티커 세트로 연결이 됐다. GS25에서 처음처럼 6입 세트를 구입하면 6입속에 라벨 제작용 스티커 세트가 포함돼 제공된다. 스티커 세트에는 ‘처음’이라는 글자가 빠진 라벨 스티커(6매)와 자음·모음 스티커(8매),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다. 아울러 고객은 자신만의 브랜드 네이밍을 정한 후, 자음·모음스티커를 상품 스티커에 붙여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상품 스티커를 기존 처음처럼 병 라벨 위에 붙이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주가 만들어 지게 된다. GS25는 이번 이벤트가 기념품이나 선물로 활용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가 시즌 여행지에서 고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GS25는 다양한 FUN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GS25는 7월 한달 간 ‘미니언즈와 GS25를 털어라’ 이벤트 일환으로 전국 130개 점포를미니언즈 콘셉트 스토어로 꾸미고, 스토어 매니저(점포 근무자)는 미니언즈 티셔츠를 입고 고객을 맞이 한다. 뿐만 아니라 신상품 미니언즈 라면에는 미니언즈 캐릭터 모양 어묵과 차별화된 용기로 고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이 외에도 스티키 몬스터 랩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음료 용기는 용기 자체의 피규어로활용이 가능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GS25 관계자는 “자신만의 개성과 경험을 살려 볼 수 있도록 라벨 DIY 세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