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7월 6일
2018-07-06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7월 5일
[KOSPI] 2,388.35(+0.33%) 美 정부의 北 ICBM 공식 확인으로 장초반 하락 출발, 이후 유엔 안보리의 긴급회의 기대감 및 亞 증시의 전반적 상승 등 영향으로 위험회피 심리 약화되며 반등. [KOSDAQ] 661.54(+0.82%) 최근 이틀 동안의 기술주 급락 등에 따른 외국인 중심의 저가매수 유입 등으로 시총상위 IT업종 반등하며 3일 만에 상승. [상하이종합] 3,207.13(+0.76%) 중국 인민은행이 전일 홍콩의 위안화 적격외국인기관투자(RQFII) 한도를 기존 2700억위안에서 5000억위안으로 확대한다고 밝혀 자본시장의 대외 개방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홍콩H) 10,380.73pt(+0.73%) 중국 정부가 홍콩 기관투자가에 대한 투자한도를 확대하면서 투자 심리가 호전, 반등 마감. [니케이225] 20,081.63(+0.25%) 북한의 도발 소식에 약세를 보이다가 일본 자동차 EU 수출 관세 철폐 소식에 이어 반도체 등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반등 마감. [DOW] 21,478.17(-0.01%) 연방준비제도가 이르면 9월부터 4조5000억 달러에 달하는 보유자산 축소를 시작할 수 있음을 시사 및 5월 공장 주문량이 전달대비 0.8% 하락하며 소폭 하락. [환율] 1,150.5원(-0.1원) [국제유가] WTI 45.13달러(-4.1%) 석유수출국기구의 월간 원유수출량 증가와 러시아의 추가적인 원유공급제한 반대로 하락.■ 주요 이슈
· 6월 뉴욕시의 비즈니스 여건지수는 전월 46.7에서 55.5로 상승. 뉴욕시의 기업 환경은 위축국면에서 탈출하고 확정세로 전환. · 5월 공장재수주실적은 0.8% 하락.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큰 폭 감소. 예상치는 0.6% 하락. 이는 두 달째 감소해 미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약해지고 있음을 시사. · 뉴욕유가는 러시아가 추가 감산에 우호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는 소식에 큰 폭 하락. · 이날 공개된 연준의 6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연준이 이미 시장에 자산 축소에 대한 충분한 신호를 줬다고 주장했으며 다른 일부 위원들은 자산 축소 시작 전 물가 상승을 추가로 확인할 것을 제안. · 연준 위원들은 4조5천억달러 규모의 자산 축소와 관련해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도 논의. 점진적으로 자산을 줄여갈 것이기 때문에 자산 축소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유로존의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여, ECB의 매파 성향이 더 강해질 가능성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