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와이디온라인은 세가 게임즈와 f4samurai에서 공동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정통 스토리텔링 모바일 SRPG ‘오르텐시아 사가’가 게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공식 웹툰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세가의 글로벌 흥행 게임 ‘오르텐시아 사가’는 방대한 양의 시나리오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특징인 중세 판타지 SRPG로 일본 유명 성우들의 풀 보이스와 더불어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통해 애니메이션보다 더 리얼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한 웹툰은 총 3편으로 제작됐으며 700년 동안 평화를 지켜온 오르텐시아 왕국에 닥친 위기와 혼란을 극복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웹툰은 탄탄한 스토리 라인과 명품 시나리오를 자랑하는 ‘오르텐시아 사가’의 세계관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내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식 웹툰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 소식도 눈길을 끈다. 먼저 ‘오르텐시아 사가’는 한여름에 이색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한정 SSR 캐릭터를 공개했다.
아울러 크리스마스 캐릭터는 ‘성야를 밝히는 장작 아리아’, ‘빨간 코의 하인 디플롯’, ‘성야의 선물 마리’, ‘성야의 반짝임 마벨’ 4종으로 오는 20일(목)까지 레어 뽑기를 통해 상향된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거룩한 밤의 사중주 퀘스트를 통해서도 크리스마스 캐릭터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데일리 미션을 통해 획득한 ‘마고니아의 리스’를 사용해 이벤트 퀘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6일차에 진행되는 배틀3 미션 달성 시 크리스마스 캐릭터 4종과 교환할 수 있는 ‘마고니아의 트리’를 지급한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이번 웹툰은 게임과는 또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한여름에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이벤트 등 재미있는 혜택들도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