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여름 성수기 맞아 보양식·음료 선봬
2018-07-07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강원랜드는 여름성수기를 맞아 식욕을 돋우고 원기를 회복시켜 줄 보양메뉴와 신규 음료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드라마 ‘식객’ 촬영지인 하이원리조트 내 전통한식당 ‘운암정’은 한우갈비우거지탕과 식객삼계탕을 내놓았다. 삼복 당일(7월 12일, 7월 22일, 8월 11일) 한정메뉴로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랜드 호텔 ‘월드퓨전’에서는 오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딜라이트 서머 뷔페(Delight Summer Buffet)’를 선보인다. 민물장어 라자냐, 해신탕, 붕장어 데리야끼구이 등 100종의 메뉴를 내놓을 예정이다.
‘하이원북카페’는 니트로커피와 카스카라 음료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니트로커피는 커피에 질소를 주입해 부드러운 거품과 시원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커피열매껍질로 만든 카스카라음료는 카페인 함량이 낮고 체리향이 풍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익숙한 보양음식뿐만 니트로커피, 카스카라음료 등 요식업계의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