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충방, 자동차 부품업체 ‘신동’ 합병
2018-07-10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SG충방은 자동차 부품업체 신동을 흡수합병해 에스지충방으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합병법인인 에스지충방의 최대주주는 70.08%를 보유한 에스지고려이며, 특수관계인 지분 포함하면 82.94%의 지분율을 보인다.
피합병볍인인 신동의 최대주주는 49%를 보유한 케이엠앤아이으로 합병 완료 시 합병법인의 최대주주 변경은 없고 에스지충방은 존속회사로 남계 된다.
이번 흡수합병에 대해 SG충방 관계자는 “생산설비와 기술 및 경영자원 등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사업지배력 강화와 이익개선효과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