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에스테틱스, 지방분해기기 ‘쿨스컬프팅’ 뷰티클래스 개최

2018-07-10     전민수 기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일동제약그룹의 일동에스테틱스는 지방감소용 의료기기 ‘쿨스컬프팅’과 관련한 뷰티클래스 행사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쿨스컬프팅은 미국 젤틱社가 개발한 냉각(냉동)지방분해술 의료장비이다. 지난 6일 서울시 신사동 라 까사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 미용 분야의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형외과전문의 김승찬 원장의 강연과 방송인 이윤미 씨의 뷰티토크가 이어졌다. 1부 행사에서는 국내 1호 쿨스컬프팅 시술 인증 의원인 이을성형외과의원의 김승찬 원장이 쿨스컬프팅(젤틱) 냉각지방분해술(Cryolipolysis)의 과학적 근거 및 국내 임상 적용 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김 원장은 “쿨스컬프팅(젤틱)은 냉각에너지를 통해 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결정화시켜 세포의 자연사를 유도하는 비침습적 시술이기 때문에 안전하고 간편하며, 통증 없이 지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쿨스컬프팅(젤틱)을 활용한 냉각지방분해술은 지난 1999년 하버드 의과대학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에서 처음 연구개발됐으며, 대규모 임상 및 다수의 문헌 축적, 미국 FDA, 유럽 CE,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인증을 취득한 검증된 장비 및 시술법이다. 특히, 특허 받은 쿨링센서와 젤패드 등이 지방세포에만 냉각에너지를 전달해 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시술 부위 주변의 피부, 혈관, 신경 조직 등에는 손상을 입히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어 2부에서는 쿨스컬프팅의 홍보모델인 방송인 이윤미의 뷰티토크가 이어졌다.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이윤미 씨는 출산 이후에도 아름답게 유지하고 있는 자신의 몸매에 대한 관리 비법과 건강한 방식으로 체형을 잡아주는 쿨스컬프팅 시술 등에 관해 뷰티 블로거들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와 관련해 일동에스테틱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같이 고객들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은 물론,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쿨스컬프팅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