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2017년 7월 12일
2018-07-12 서성일 기자
■ 시장동향_7월 11일
[KOSPI] 2,396.00(+0.58%) 국제유가 상승 전환 및 美 기술주 반등 등 영향 아시아 증시 전반적 상승 가운데,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두고 연기금의 최근 7주래 최대 순매수 등 영향으로 대형주 중심 2일째 상승. [KOSDAQ] 656.01(-0.28%) 나스닥 상승 등으로 장초반 상승 출발, 이후 외국인 및 기관의 기술주 동반 매도세 부각 영향으로 하락 전환. [상하이종합] 3,203.04(-0.30%) 인민은행이 하반기 성장둔화와 부동산버블 등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유동성 공급을 대폭 축소할 것으로 알려져 유동성 우려가 커지며 하락. ※(홍콩H) 10,416.20(+1.97%) 중국자금이 유입돼 중국 은행주와 보험주를 중심으로 주력 종목을 매수하면서 상승. [니케이225] 20,195.48(+0.57%) 일본이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해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과 일본의 금리 차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고조되면서 엔화 약세를 보였고 美 기술주 반등으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상승. [DOW] 21,409.07(+0.00%)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주니어가 러시아 측에서 받은 이메일과 자신의 답장을 포함한 모든 대화를 공개하면서 하락하였으나 헬스케어법안 등을 위해 상원 위원들의 여름 휴회 연기 소식에 만회하며 혼조세 마감. [환율] 1,151.1원(+1.6원) [국제유가] WTI 45.04달러(+1.4%) 내년 미국 원유생산량 전망치의 하향조정과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생산량 제한 가능성에 상승.■ 주요 이슈
· 미국 5월 도매재고(계절조정치), 전월보다 0.4% 증가하며 지난해 12월 이후 최대 증가폭 기록. 같은 기간 도매판매는 0.5% 감소(Bloomberg) · 미국 6월 NIFB 소기업 낙관지수, 전월 104.5에서 103.6으로 하락하며 시장예상치인 104를 하회(Bloomberg)· 패트릭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최근 물가상승률 둔화로 올해 세 번째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에 의문이 든다고
단. 올해 후반 자산 축소를 시작해야 한다며 금리 인상 결정 전 자산 축소에 대한 시장 반응 살펴야 한다고 설명(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