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강원평창수 모델 발탁
2018-07-12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 샘물로 선정된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는 김연아 선수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의 상징적인 존재로 ‘강원평창수’ 광고모델로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어 ‘강원평창수’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5년간 60만평의 국유림으로 둘러싸인 청정지역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취수한 ‘강원평창수’의 정직하고 순수한 이미지를 알리고 국내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김연아는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제품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6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