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안전한 인터넷 문화조성에 ‘앞장’
2018-07-14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롯데그룹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난 13일 전 국민 정보보호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식은 서울 송파구 소재의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형준 롯데닷컴 대표이사,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 국민의 안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한 정보보호 실천 홍보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
롯데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닷컴 등 주요 유통 계열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 콘텐츠 노출, 정보보호 관련 공모전 및 수상작 홍보 지원, 전국 협력사 대상 정보보호지원서비스 참여 독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향후 그룹 내 정보보호위원회를 주축으로 정보보호 실천 캠페인의 활성화를 모색하고, 캠페인 홍보를 전 계열사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