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세계인의 일상’ TV광고 'ON'

2018-07-14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CJ그룹은 ‘세계인의 일상편’ TV광고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TV광고는 지난 ‘패러다임 변화’ 편에 이은 CJ그룹의 2017년도 두 번째 TV광고다. 광고는 ‘CJ, 지금 어디야?’로 묻는 남자의 목소리로 시작된다. 이어 전 세계의 사람들이 CJ의 콘텐츠를 즐기는 모습이 생동감 있게 보인다. LA의 비비고, 멕시코의 오쇼핑, 호치민의 뚜레쥬르, 파리의 Mnet, 카이로의 CJ E&M 등을 보여준다. 전세계를 다 담기엔 30초가 부족해 2편으로 나누어서 온에어 되고 있다. 이번에 시작한 ‘세계인의 일상’ 편에서는 CJ가 전세계로 수출한 라이프스타일을 세계인들이 일상에서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국내와 미국에서 동시에 방영되고 있는 ‘세계인의 일상’ 편은 함께 먹고 즐기고 경험하는 전세계인의 라이브한 일상을 다뤘다. CJ그룹 관계자는 “일반적인 기업 TV광고와 차별적이면서도 CJ만의 느낌을 최대한 보여주기 위해 1년에 걸쳐 기획했다”며 “전 세계인의 일상을 새롭고 즐겁게 만드는 것이 CJ의 역할인 것처럼 앞으로 광고 영역에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