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PI] 2,426.04(+0.04%) 해외증시 혼조세 및 美 건강보험 법안의 상원 통과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 전반적 약세 불구 기관의 대규모 순매수 등 영향 강보합 마감.
[KOSDAQ] 664.02(+0.63%) NASDAQ 상승 등 영향 기관·외국인 동반 매수세 유입되며 시총상위 IT부품 및 반도체주 강세로 4일째 상승.
[상하이종합] 3,187.57(+0.35%) 금융 규제 우려에 전날 급락했던 중국 증시가 인민은행이 역환매조건부채권으로 1700억위안을 순공급하며 상승.
※(홍콩H) 10,755.28(-0.26%) 금융과 부동산 관련주를 중심으로 최근 상승세에 따른 이익확정 매도세가 유입으로 하락.
[니케이225] 19,999.9(-0.59%) 엔화 강세 여파와 함께 중국 금융당국의 자본유출 우려로 긴축정책과 관리감독 강화에 따른 시장의 불안으로 하락.
[DOW] 21,574.73(-0.25%)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놓은 골드만삭스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트레이딩 실적이 부진해 각각 2.6%, 0.48% 내리며 하락.
[환율] 1,123.1원(-5.2원)
[국제유가] WTI 46.40달러(+0.8%)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수출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며 소폭 상승.
■ 주요 이슈
· 6월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2% 하락. 예상치는 0.3% 하락.
· 7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 66에서 64로 하락. 예상치는 68. 7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자신감이 확장세를 유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 결과로 자잿값이 오른 탓에 8개월래 최저치 기록.
·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와 나스닥지수는 넷플릭스 주가 급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경신.
· 오바마케어를 대체하는 트럼프케어는 미국 공화당 내부 이탈표로 상원 통과가 사실상 무산. 이로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친성장 정책들도 추진 동력을 잃을 것이라는 우려가 일부 투자 심리에 타격.
· ECB는 여전히 신중하고 지속적인 통화 완화정책을 주장하면서도 QE를 확대할 수 있다는 문구를 삭제함으로써 통화정책 어조에 약간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