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구강 보건 교육 봉사활동 전개

2018-07-19     전민수 기자
[파이낸셜리뷰=전민수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 15일 사내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덴트 씨즈(Dent Seeds) 봉사단을 결성해 서울 동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치아,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노년기 구강환경의 특징과 올바른 칫솔질 및 잔존치아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습과 함께 실시됐으며, 평소 치아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단은 치아건강을 위해 적절한 치료만큼이나 평소 예방 및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치아 관리가 힘든 소외 이웃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교육 후에는 가정에서 이를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유한덴탈 케어 프로페셔널 칫솔, 치실 등으로 구성된 구강용품 세트를 전달해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 덴트 씨즈 봉사단은 경제적 이유로 구강관리가 힘든 독거 어르신이나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