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박사 조은섭의 사색] 최고

2018-07-20     파이낸셜리뷰

어둠과 새볔의 경계선에는
치열한 전투의 흔적을 가리려는
안개의 헌신으로 우리는 이침이
평화롭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각종 술수로 사람들의 마음을
현혹시키고 가슴에 상처를 남긴다

눈을 번득이고 정신을 차렸다하지만
각종 권모술수에는 늘 피해자가된다

타인의 삶에 치명적인 타격이되리라
알면서도 어둠의 그림자는 여전히
사람들을 노려보고 있다

밝은 아침을 기다리는 이유이다
자신이 어둠쪽에 서있는건 아닌지
심각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수단과방법에 정상적인 사용인지
배신이라는 굴레를 쓰고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