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국민행복카드 최초 50만좌 돌파
2018-07-24 서성일 기자
[파이낸셜리뷰=서성일 기자] NH농협카드는 국가바우처 통합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금융기관 최초로 50만좌 넘게 발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시중은행과 카드사 등 총 15개의 발급기관 발급량의 35%를 차지하는 수치라고 NH농협카드 측은 설명했다.
'국민행복카드'는 의료·육아·교육·문화지원 등 정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바우처를 카드 한 장에 담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서비스는 A-Type의 경우 병·의원 5%할인, B-Type의 경우 어린이집 및 유치원 5%할인, C-Type의 경우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등이다.
NH농협카드 이인기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사회공헌 1위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 정부 지원 바우처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