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제과, 샤브샤브 샐러드바 메리킹 디저트 공급
2018-07-25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20년 전통의 토탈 디저트 전문 공급회사인 신성제과와 샤브샤브 샐러드바 메리킹이 손을 잡았다.
25일 신성제과는 올해 7월부터 샤브샤브 샐러드바 프랜차이즈 메리킹에 레드벨벳 도지마롤, 바나나 도지마롤, 바나나 오믈렛, 초코 오믈렛 등 디저트 10여 종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메리킹은 홍대점, 서울북부점, 중랑역점, 방이점 등 전국 4개 매장을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로, 메인 음식인 샤브샤브에 제철 과일과 다양한 야채로 구성된 샐러드바가 무한 제공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시즌에 맞게 신메뉴를 개발하고 있는 메리킹의 운영 철칙에 따라, 향후 신성제과는 점진적으로 신규 디저트 공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신성제과는 프리미엄 케이크를 비롯, 조각 케이크, 빵, 쿠키, 무스케이크 등 총 90여종의 디저트를 웨딩홀, 프랜차이즈, 급식업체 등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 스시뷔페 스시오, 쿠우쿠우, SK네트웍스, 삼성웰스토리, 동원홈푸드 등을 포함 총 400여곳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디저트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신규 거래처와의 계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신성제과는 지난 3월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획득했다.
신성제과 관계자는 “상시 미생물 검사 실시 시스템, 철저한 위생 관리를 갖춰 제품의 신선도와 고유의 맛을 유지하는 전략으로 늘어나는 디저트 시장을 공략,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