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신선한 로컬푸드 스페셜 보양식 선봬

2018-07-27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럭셔리 올인클루시브형 특1급 호텔 켄싱턴 제주 호텔은 제주의 신선한 로컬 푸드를 이용한 여름 특선 보양식 메뉴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제주 한식 퀴진 돌미롱에서 선보인 ‘제주 바릇 3대 진미’는 제주의 청정 바다에서 잡아 올린 돌문어, 성게, 옥돔 등을 이용한 제주 특선 보양식 메뉴로 ‘바릇’은 제주 방언으로 ‘바다’를 뜻하는 말이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제주에서 특히 임산부가 보양식으로 많이 먹었던 제주 물꾸럭(돌문어)에 매콤한 특제 소스를 가미하고 문어 삶은 물로 가마솥 밭을 지어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제주 물꾸럭 비빔밥이 있다. 이와 함께 성게 미역국’과 일식 스타일의 도미머리 조림을 매콤한 한식 스타일의 조리양념을 가미해 재해석해 맛을 낸 ‘매콤 도미머리 조림과 능이버섯 들깨탕’ 을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제주 토속 젓갈인 성게알젓과 소라게우젓에 가시를 제거한 제주산 솔라니(옥돔)을 초벌 구이 한 후 전복을 넣은 솥밥에 함께 조리한 가마솥 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 토속 젓갈을 곁들인 솔라니 가마솥밥’ 을 통해 제주의 맛과 향을 만끽 할 수 있도록 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한식 퀴진 돌미롱에서 선보인 ‘제주 바릇 3대 진미’는 점심 12시부터 2시 30분까지, 저녁 6시부터 9시 30분까지 평일, 주말 관계없이 모두 이용 가능 하다. 이랜드 관계자는 “여름철 휴가지로 제주도를 찾는 분들이 꼭 한번쯤은 드셔봤으면 하는 제주 여름 보양식 메뉴들로 준비했다”며 “올 여름 켄싱턴 제주호텔이 준비한 여름 보양식 메뉴들로 건강도 챙기시면서 즐거운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