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개미' 손명완氏, 동원금속 지분율 31.17%...직전 보고比 0.46%↑

2018-07-27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동원금속 주요 주주인 손명완씨는 동원금속 주식 16만6949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손 씨의 지분율은 직전 보고서가 제출된 지난 19일 대비 0.46%P 상승한 31.17%(1121만502주)로 집계됐다. 손 씨는 “동원금속의 주식을 인수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호의 사항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현재로서는 각 호의 사항에 대한 세부계획은 없으나 장래에 회사의 업무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할 경우에는 주주 및 이해관계자들의 이익을 고려해 관계법령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 및 방법에 따라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행위들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