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에스엔피월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2018-07-29     박대용 기자
[파이낸셜리뷰=박대용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7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야스와 에스엔피월드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야스는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제조업체로 OLED 증착기 및 증착원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829억8200만원이며 순이익은 130억6400만원이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야스는 정광호(53.4%) 대표 외 4인(60%)이 주요주주로 있으며, 공모예정금액은 465~522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2만200~2만2700원이다. 에스엔피월드는 화장용 스펀지 등을 생산하는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271억6400만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전동걸(33.6%) 대표 외 4명(96.5%)이 주요주주로 있으며 공모예정금액은 122~142억원, 주당예정발행가는 6100~7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