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완판

2017-09-09     정순길 기자
[파이낸셜리뷰=정순길 기자] 서울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계약을 진행한지 나흘만에 완판됐다. 9일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일반분양 총 69가구의 계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정당계약 4일만에 100% 마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진행된 청약접수에서는 전체 63가구 모집에 총 6339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00.6대 1로 올해 수도권 청약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분양보증 발급 보류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수요자 분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단기간에 계약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