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토닉으로 바꾸면 30만원 혜택준다“

2018-08-02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기아자동차가 티볼리, QM3, 트랙스 등 경쟁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2일 기아차는 8월 한 달 동안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산 소형SUV를 보유하고 있는 운전자가 스토닉을 시승한 후에 스토닉을 구매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CJ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CJ 기프트카드'는 올리브영·CGV·빕스·계절밥상 등 CJ 계열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모바일 선불카드다. 스토닉 시승을 원하는 소형SUV 고객은 기아자동차 드라이빙 센터 또는 각 지점에서 차량을 시승할 수 있으며, 시승을 마친 후 8월 중으로 스토닉을 출고하면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CJ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지난달 13일 공식 출시된 스토닉은 1800만원대의 경제적인 가격, 뛰어난 연비, 첨단 안전 시스템 등을 내세운 소형 SUV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