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크리스탈'이 돋보인 이유는?
2018-08-16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인간 세상에 파견된 신계 수국의 여신 ‘무라’ 역을 맡고 있는 크리스탈이 선보인 고혹적인 레드 립 메이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하백의 신부 2017’ 13회에서는 비주얼 여신과 남신을 담당하는 무라와 천국의 신 비렴(공명 분)의 키스신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혼자서 바람인형과 함께 키스신 연습을 하고 있던 무라를 비렴이 갑작스럽게 끌어당겨 키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무라 역의 크리스탈은 키스신 전에 직접 파우더룸에서 레드 립스틱을 바르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으며,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백의 신부 2017’ 13회에서 크리스탈이 사용한 제품은 에뛰드하우스의 ‘디어 마이 글라스 틴팅 립스 톡 RD304 핫바디레드’로 알려졌다.
‘디어 마이 글라스 틴팅 립스톡’은 밀착력이 높은 고광택 베이스로, 탱글탱글하고 볼륨감 있는 입술 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유리알처럼 맑고 생생하게 컬러의 선명도를 높여주며, 비타민 C 성분이 함유되어 입술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한 이 제품은 20가지의 디자인 케이스와 20가지의 다채로운 컬러로 출시되어 본인의 기호에 따라 케이스와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이미지부터 위트있고 컬러풀한 디자인, 세련된 패턴까지 다양한 케이스로 구성되어 DIY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크리스탈이 선택한 케이스는 ‘디어 마이 글라스 틴팅 립스톡 케이스 15호 러브플라밍고’ 제품이다.
한편,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됐다.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하백의 신부 2017’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