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지역사회 독거노인 후원
2018-08-18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의 대구경북본부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착한가게’로 선정돼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착한가게’ 선정은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가 자체적으로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익금 중 일정금액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착한가게’는 지난 2006년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시작해 지난해 9월 대구에서 1천호를 돌파하며 음식점,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참여해 수익금의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2017년 8월 기준 대구경북본부의 후원금 누적액은 1천만원이 넘어 성숙한 기부문화의 정착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레일유통은 매년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 수립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코레일유통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이번 ‘착한가게’ 현판 수여식을 통해 향후 일회성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