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꼬꼬면 장학재단, 부산서 고등학생 50명에 장학금 전달
2018-08-22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팔도꼬꼬면 장학재단은 부산에 위치한 코모도호텔에서 ‘제7회 팔도꼬꼬면 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팔도꼬꼬면 장학재단 최재문 이사장과 김광호 사무국장 등 팔도 관계자와 이경규 장학재단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수혜학생을 포함해 40여명이 참석했다.
최재문 이사장과 이경규 이사는 선발된 부산에 재학 중인 총 50명의 고등학생 중 대표로 참석한 3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팔도꼬꼬면 장학재단은 선정된 50명의 장학생들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2012년 팔도와 개그맨 이경규가 함께 설립한 팔도꼬꼬면 장학재단은 ‘꼬꼬면’, ‘남자라면’ 등 라면제품의 수익 일부를 적립해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팔도 관계자는 “2012년부터 6년 동안 7회에 걸쳐 서울, 경기,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부산에 재학 중인 총 440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에게 4억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