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코퍼레이션, 모로코 공장 설립...“현지 생산거점 확보”

2018-08-25     이영선 기자
[파이낸셜리뷰=이영선 기자] 타이어 휠 전문 기업 핸즈코퍼레이션이 모로코에 현지 공장을 설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핸즈코퍼레이션은 모로코 탕헤르테두앙주 탕헤르 지역에 휠 공장을 건설한다. 모로코 공장은 연간 600만개 규모의 휠을 생산할 예정이며, 설립에 소요되는 예상 금액은 2억8900억 유로다. 핸즈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모로코 현지 공장의 설립 목적은 글로벌 휠 수요 증가 대응 및 해외 시장 공급확대를 위한 현지 생산거점 확보 차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