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축구 팬들을 위한 ‘맨유 싸커 스쿨’ 전개

2018-08-29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아디다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축구 팬들에게 축구를 통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5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 대전, 광주, 부산 등 4개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맨유 싸커 스쿨’은 총 250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현지 코치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대 별 클래스로 꾸며져 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아이와 아빠가 특별한 경험을 통해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빠와 함께 하는 축구 교실’ 또한 진행된다. 클래스는 재미있고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서 축구를 단순한 스포츠로 즐기는 것을 넘어 즐겁게 뛰고, 현지 맨유 코치에게 영어로 직접 축구를 배우는 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여를 원하는 축구 팬들은 아디다스 매장에서 아디다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품 4만9000원 이상 구매한 뒤 응모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맨유 싸커 스쿨 수료 시 제공되는 맨유 코치진 사인이 담겨 있는 MUFC 아카데미 공식 수료 증서는 물론 참가자 모두에게 아디다스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매 클래스 MVP로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아디다스 축구공 등 선물이 마련됐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목동과 판교에 위치한 맨유 스토어에서 맨유 저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인기 선수 및 본인의 이름과 넘버를 마킹해 스페셜 패키지와 함께 전달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