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LG생활건강과 손잡고 ‘헤어’에 집중

2018-08-29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홈플러스가 전국 142개 매장을 통해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 5종을 선보인다. 2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휴가 직후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기 위한 수요로 인해 8월 1월부터 27일까지 헤어케어 관련 상품의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약 10% 성장했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와 LG생활건강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엘라스틴이 공동 기획해 뉴질랜드 청정 지역의 마누카꿀 추출물이 함유된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 5종을 출시했다. 마누카 허니팩 헤어라인은 뉴질랜드 야생에서 자생하는 마누카 꽃에서 채취한 꿀 추출물을 함유해 갈라지는 손상 모발 케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분 샴푸, 극손상 샴푸, 극손상 컨디셔너, 헤어 마스크, 헤어 세럼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마누카 허니팩 헤어 전 라인에는 3가지 엄선된 꿀 영양 성분(프로폴리스와 로얄젤리, 마누카 꿀)이 함유돼 있으며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건강하게 집중 케어해 주고, 손상된 모발을 위해 11가지 아미노산 성분까지 담은 영양케어 전문 제품이다. 마누카 허니팩 수분 샴푸는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진 머리카락에 보습 효과를 전달하고, 마누카 허니팩 극손상 샴푸·컨디셔너는 엉키고 끊어지는 극손상 머리카락에 윤기 있는 모발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아울러 헤어 마스크는 팩과 같이 농축된 제형으로 손상모에 효과적이고, 헤어 오일 세럼은 샴푸 후에 머리에 발라주면 끈적임 없이 머리카락을 코팅해 주어 차분한 헤어 손질 마무리를 돕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이나 강한 햇볕으로 손상된 모발을 관리하려는 수요에 맞춰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1만원 대에 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