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의 ‘따뜻한 집짓기’는 계속된다”
2018-09-08 채혜린 기자
[파이낸셜리뷰=채혜린 기자] 식품기업 빙그레의 따뜻한 이웃사랑이 17년째 계속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충남 천안에서 열린 해비타트(Habitat, 사랑의 집 짓기 운동) 봉사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빙그레 김호연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건축비와 건축 물품, 후원 행사 제품을 지원하고 목조주택을 건축 작업을 도왔다.
빙그레는 지난 2001년 김호연 회장과 가족들이 강원도 태백 지역 해비타트 봉사에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해비타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국내 건축현장 뿐 아니라 몽골, 태국 등 해외에서 시행하는 해비타트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는 해비타트 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