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노바, 개선계획서 제출...다음달 ‘상폐’ 여부 결정
2018-09-12 윤인주 기자
[파이낸셜리뷰=윤인주 기자]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위노바가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1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위노바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15일 이내에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하고 심의일로부터 3일 이내에 상폐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위노바는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