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라이프웨어’ 가치를 담은 ‘신사점’ 오픈

2018-09-20     남인영 기자
[파이낸셜리뷰=남인영 기자] 유니클로는 오는 22일 가로수길에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웨어(LifeWear)’ 가치를 담은 ‘유니클로 신사점’을 오픈하고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클로 '라이프웨어(LifeWear)’는 입는 사람이 편안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소재와 핏, 디테일한 디자인 등 옷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하는 브랜드 철학이다. 가로수길에 새롭게 오픈하는 ‘유니클로 신사점’은 라이프웨어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는 공간인 동시에, 지역 상권과 고객에 맞춘 상품 라인업으로 강남 지역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유니클로 신사점’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의 총 3개 층으로 구성됐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패션을 주도하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1층은 매 시즌 유니클로가 새롭게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및  ‘Uniqlo U’와 같이 라이프웨어에 혁신을 더한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오는 22일 오픈 당일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JW ANDERSON)’과 협업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전 상품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2층은 ‘라이프웨어’의 핵심이자 유니클로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소재로 만든 시즌별 주력 상품을 판매하며, 데님, 캐시미어 등 유니클로의 고품질 소재를 고객이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존이 구성된다. 아울러 지하 1층에 마련된 ‘라이프웨어 라운지’에서는 라이프웨어 철학이 담긴 옷을 개발하기 위한 유니클로의 노력과 옷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유니클로 신사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다양한 오픈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스웨터’ 및 ‘앵클 팬츠’ 등 트렌디한 가을 스타일링에 꼭 필요한 인기 상품들을 최대 1만원 할인된 오픈 단독 특별가에 판매한다. 또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유니클로 쿠키를,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고급 우드 옷걸이를 기프트로 제공한다. 사은품 증정 행사는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편안하고 실용적이면서도 개성이 드러나는 옷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입는 사람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하고 혁신하는 브랜드”라며 “가로수길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